▲ 이상옥
▲ 이상옥

이젠 많이 용감해 졌나보다.

처음 야외스케치 할 때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쑥스럽고 어색했는데.

오늘은 경찰서까지 진입(?) 했으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고층 아파트도 눈 아래로 보이고

나름대로 멋을 부린 소나무들 사이로

도시의 풍경이 보인다.

이젠 아파트도 우리 그림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아주 자연스런 우리생활의

일부분인가 보다.

한 낮의 뙤약볕 아래서의 작품 활동은

화가 반 고호를 생각나게 하였다.

시원한 음료를 대접해주신 서장님.

그리고 친절한 경찰관님들

감사합니다.

장애경·이상옥 grigopa78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