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을 입고 열창중인 SPR의 모습
▲ 교복을 입고 열창중인 SPR의 모습

‘SPR’ 추억의 ROCK콘서트가 지난 22일 합덕 소들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행사가 예정된 소들공원 야외음악당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자리를 메웠으며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깔리자 500여명의 관객들이 야외음악당을 가득 채웠다.

어린이 댄스팀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당진의 ‘상록수’ 밴드가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뽐냈다. 서울에서 초청된 락밴드 ‘메탈 슬러그’는 당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헤비메탈’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1부의 마지막에 등장한 SPR은 리더 윤석준씨를 필두로 ‘나 어떻해’, ‘그대처럼’, ‘내게 남은 사람을 다 줄게’ 등을 열창했다.

2부에서도 서울에서 온 그룹 ‘RAY’는 ‘울프 앤 레이븐’, ‘너의 눈에 비친’ 등의 명곡을 유감없이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통기타 연주, 그룹 ‘D.M.O.T'의 공연에 이어 이날의 마지막 순서로 다시 출연한 SPR은 70-80년대 교복 복장으로 나타나 환호를 받았으며, ‘Bad case loving you', ‘바람과 구름‘ 등으로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