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의회의원들이 지난 7일 제134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신계호 기획감사실장의 예산안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군의회의원들이 지난 7일 제134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신계호 기획감사실장의 예산안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 32억원, 시청사 건립 기금 24억원

당진군은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9.2%인 265억4900만원이 증액된 3142억원을 당진군의회 13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은 지난 7일 제안설명을 통해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동된 도비 재원조정과 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에 의한 잉여재원의 정리, 증감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조정하는 등 가원재원 전액을 반영했다”며 “보통교부세가 감소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상예산 절감기조를 유지하고 투자사업을 상향조정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은 예산총액의 36.7%인 994억3100만원으로 기정예산인 833억1900만원보다 161억200만원이 증액됐으며 의존재원은 예산총액의 63.2%인 1714억2700만원으로 기정예산 1671억2700만원보다 43억원이 증액됐다.

사업예산은 예산총액의 69.1%인 1872억9800만원으로 기정예산 1711억1400만원보다 161억8400만원이 증액됐는데 이에 대해 당진군은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구터미널∼국도 32호선간 연결, 계성초교∼푸른병원간 도로개설, 균특사업으로 추가지원된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이 변경 조정돼 지역현안 사업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상예산은 예산총액의 23.4%인 633억6800만원으로 기정예산 605억5500만원보다 28억1300만원이 증액됐는데 당진군은 추가 인력배치에 따른 인건비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미곡종합처리장 증설 3억5천만원 △영유아 일손돕기 지원 3억원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4억원 △왜목 난지도 관광지 토지매입 4억2천만원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사업 32억원 △시청사 건립기금 조성 24억원 △교육문화스포츠센터 진입도로 개설 3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