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읍민체육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주민들이 모인 대회였습니다. 주민들의 대화합을 이끌어낸 듯해 뿌듯합니다.”
40여일 동안 합덕읍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동분서주한 허성회(54, 합덕읍주민자치위원장) 집행위원장은 “이날 대회에 약 4천여명 정도의 주민들이 모였었다”며 “합덕읍 인구가 1만2천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인원이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시내가 텅 비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니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난 2일 열렸던 합덕읍민체육대회는 6년만에 열린 6번째 체육대회였다. 허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 고장 사랑하기, 주민의 화합과 단결이라는 큰 명제를 가지고 시작했던 이번 대회 결과 ‘체육대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주민들이 단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6년만에 열렸던 것도 면 단위와 달리 34개마을이나 되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한 자리에 모으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주최측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람이 느끼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