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해역 제주도 앞바다에서 야간에 집어등을 켜고 어부들이 한 마리씩 낚아 올린 제주도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치아를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나트륨,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 비타민A, B, D, E 군이 골고루 들어 있다.

또 칼슘함량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맛도 좋아 예로부터 즐겨 먹었다. 더욱이 갈치조림은 전국민이 좋아하는 갈치요리중의 하나다. 매콤한 양념이 가득 배어 나있는 부드러운 갈치살은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든다. 거기에 남기기 아까울 정도로 감칠맛 나는 조림양념과 무우는 갈치조림의 별미다.

이처럼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읍내리 대우이안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슬기네(대표 최현묵, 41)다?

슬기네의 갈치조림의 비법은 무엇보다도 부인 고영임(35)씨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항공택배를 이용해 공급받는 싱싱한 갈치에 있다. 거기에 호텔 요리사 출신의 최현묵 사장의 비법이 더해져 매콤하고 개운한 뒷맛으로 입소문이 났다.

“한번 먹어본 손님들이 주변 사람들을 데리고 오고 또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서 입소문이 났다”고 자랑이다.

갈치조림을 맛있게 하는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우선은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갈치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청양 고추와 소주를 조금 넣어 줍니다. 특히 갈치는 설익으면 비린 맛이 나기 때문에 조림양념이 잘 배이도록 푹 조려주어야 합니다.”라며 귀뜸했다.

현재 송악면 복운리 이주단지에 슬기네 본점과 지난 9월 당진점을 오픈한 최사장은 제주도에서 먹어본 갈치조림의 맛을 내기 위해 부인 고영임씨와 함께 전국에 맛있다는 갈치조림집은 안다녀 본 곳이 없다고 한다. 제주도갈치조림(大 3만원, 小 2만원)

송악면 복운리가 고향인 최사장은 자신의 입맛이 까다로워 자신 있는 메뉴만 올린다며 과메기(1접시 2만원)와 박속낙지탕(3만원)도 추천했다.

거기에 술안주로도 좋은 낙지볶음(2만5천원)과 제주도의 옥돔구이(1접시 8천원)도 맛볼 수 있다. 주차장 있으며 회식자리 및 모임자리로도 적합하다.

위치 : 당진읍 읍내리 대우 이안아파트 정문 앞

전화 : 당진점 358-7177, 송악본점 357-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