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2월 15일 송산면 가곡리의 개 사육장에서 발생했던 김모(53)씨 살인사건이 마침내 해결됐다.
천안경찰서는 12일 지난 2006년 아산의 모 대학 경리부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후 사형이 확정된 김모(45)씨의 자백에 따라 9건의 살인을 함께 저지른 공범 2명을 검거하고 사건을 종결지었다.
범인은 김씨와 김씨의 형(56), 그리고 고향 친구인 라모(45)씨, 공사판에서 만난 이모(53)씨 등 4명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전국을 돌며 20여 차례의 살인, 강도 행각을 벌였는데 송산 가곡리의 살인은 이들이 벌인 첫 번째 살인사건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