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리기 기능보유자로 오랫동안 보존회 활동을 해온 구자동씨가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장에 선출됐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당진군이 선정한 5대 군 대표축제 중 하나입니다. 5대 축제 중에서도 군에서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축제입니다.”
구자동 보존회장은 “기지시줄다리기는 중요무형문화재를 떠나 세계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문화재”라며 “이번 행사는 세계화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말했다.
“모든 당진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줄다리기가 가진 목적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통한 발전입니다. 줄을 함께 다리고 힘을 모아 줄다리기를 하는 것 자체가 화합을 상징하는 겁니다.”
구자동 회장은 “비록 대제가 아닌 소제였지만 읍면 줄다리기와 학생줄다리기를 통해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며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당진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