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개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제5대 군의회에 입성한 한창준 군의원(가 선거구)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농업웅군인 당진군이 농업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제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의 재정이 풍부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군의원으로서 한계를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Q.의정활동 소감은?
-개발위원장을 역임했다. 지역의 개발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역이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군의 재정과 지역여건은 군민들이 바라는 것을 관철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군의원이 되고 나서 주민들이 격상시키며 부를 때 스스로도 부담스럽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편한 대변자가 되고 싶다.
Q.당진군이 최근 급속한 산업화로 난개발 우려가 있는데...
-북부해안지역은 어제 오늘이 다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최근 당진군 곳곳에 기업들이 개별 입주하면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다. 이제는 당진군도 친환경 기업을 받아들이며 기업들을 산단이나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입주시켜야 한다. 하지만 당진군은 아직도 농업 웅군이다. FTA, WTO 등 농민들이 살아가기 힘들어 지고 있다.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농업 지원정책 등 대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Q.정미 대호지는 농업 인구가 많은데?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당진군에서 가장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지역균형발전차원의 정책과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적인 농업 정책이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기회와 여건만 된다면 지구 단위의 산업단지나 연계한 기업유치도 희망하고 있다.
Q.대호지면에서 용사촌 입주와 관련 대책위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과 대부계약을 맺고 수십년간 농사를 지어 오던 것을 행정에 일방적인 대부계약 해지와 함께 용사촌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비상식적인 행정의 절차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입주가 철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Q.의회가 변해야 할 부분은?
-의원간에 뜻을 모아 당진군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때다. 의원 개개인의 지역을 위한 정책 사업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더불어 당진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할 때라고 생각된다.
또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가 의정이다. 군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행정을 감시 견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의원개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제반 여건도 갖춰져야 한다.
Q.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극빈층에게 편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스스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