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군의원을 역임하고 다시 제5대 군의회에 입성한 박장화 의원. 전보다 더 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더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며 언론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Q. 지난 1년간 활동을 돌이켜 본다면?

- 제5대는 선거구의 광역화가 특징적이다. 선거구 지역주민들이 선택해줘 다시 한번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지역사회가 급격하게 변하고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 주민들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제5대 군의회가 달라진 것이 있다면?

- 이번 군의회의 특징은 젊어졌다는 것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연령대의 군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Q. 합덕, 순성, 면천 등 남부지역이 상대적으로 침체되고 있는데?

?남부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북부지역이 철강산업을 위주로 기간산업과 항만, 산업단지 등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지역간 격차에서 오는 소외감은 크다.

Q. 남부권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지역여건에 맞는 발전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합덕지방산단을 활성화시키고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합덕면천 순성 등 남부권은 도청 이전으로 인한 기회요인이 있다. 이러한 기회요인을 살리기 위해 준비해야 될 때라고 본다. 정주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도시계획 등 균형발전 차원의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반영되어야 한다.

Q. 남부권에도 기업들의 개별입주로 인한 주민들과의 마찰이 있는데?

- 지역에 개별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난개발로 인한 환경적 측면과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당진군이 무분별하게 기업을 유치하다 보니 환경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법적으로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개별입주와 산발적인 기업입주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농촌 특성에 맞는 농어촌 종합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

Q. 당진의 현안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 당진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당진군에게 있어 중요한 시기다. 군수의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다. 행정과 의회가 서로 지역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Q.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은?

- 침체되고 있는 남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종합발전 정책입안과 정주권 형성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