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이어온 갑자전

“갑자전은 친목과 우애, 미술에 대한 열의로 탄탄하게 이뤄진 단체입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초대전을 연 갑자전은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역사를 지닌 미술인 모임이다. 요즘 같이 미술단체 모임이 지속되지 않는 상황에서 24년간 모임의 정체성을 유지해 온 것에 의미가 있다고.

“큰 대회에서 수상한 회원들도 있고 무엇보다 젊은 작가들이 단체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초대전을 가지면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류하고자 지역미술인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문예의전당 2주년을 맞아 지역에 문화공간이 들어섰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정 회장은 벽면이나 습도 등 시설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 아쉬움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당진지역에서 문화발전에 힘쓰고 있음이 엿보여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는 분들이 많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