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당진군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629만원(34평 기준)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의회 최윤경 의원은 군정질문 이틀째인 지난 27일 도시건축과에 대한 질의에서 최근 5년간 당진군내 아파트 분양가 공개를 요구했고 이철수 의원은 이에 대한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도입 여부 등에 대해 당진군에 질의했다.

당진군의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올해 4월 7일에 분양된 한라비발디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629만원을 기록했다. 이 분양가는 2005년 1월에 분양된 서산시(471만원)와 아산 배방면(508만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분양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평당 421만원(34평 기준), 부경아파트가 427만원, 이안아파트가 428만원 등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동 다숲아파트가 568만원을 기록, 한라비발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철수 군의원이 질의한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대해 박일수 도시건축과장은“현재 건설교통부에서 주택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개정되면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