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이 급속한 도시화 및 공업화로 화재발생건수 증가 비율에 반해 재산피해는 크게 늘어나 화재가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006/2007년 상반기 화재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을 분석한 결과 2007년 상반기 화재 발생건수는 102건에 재산피해액은 14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27건(36%)이 증가하고 피해액은 무려 9억3천만원(175%)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을 원인별로는 전체화재 102건 중 화기취급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37건(3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화재가 27건(26%)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10건(10%)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이나 축사·영업장에서 관계자의 화재안전 불감증에서 오는 화기취급 부주의와 전기 안전점검 소홀 및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화재발생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며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를 비치토록 하고 사전 전기 안전점검과 화기취급 안전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