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에서 2007년도 화재발생 현황과 2006년 동기 대비 화재발생 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2007년 화재 발생건수는 총 229건에 재산피해액은 23억 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06년은 121건, 9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108건(89.3%), 피해액은 140억(69.2%)이 증가하고 2006년 인명피해 6명(사망3, 부상3)대비 2007년은 12명(사망2, 부상10)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화재건수 증가는 주택 및 차량화재 발생 증가는 물론 2007년도에 새로 도입된 국가화재분류체계 적용으로 그동안 화재통계에 누락되었던 임야화재가 포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체화재 229건 중 쓰레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7건(2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52건(23%), 불티·담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임야 화재가 53건(23%)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45건(20%)으로 2위, 차량 34건(15%)으로 3위, 이 밖에도 축사 18건, 공장 12건, 점포·음식점·창고 등에서 모두 23건이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장소에서 분석된 바와 같이 해마다 주택 및 차량화재가 증가되고 있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예방 점검이 이뤄져야 하고 초기 소화용구인 소화기를 1가정 1차량 1점포별로 비치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