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이 상수원 보호구역에 폐기물처리장 시설이 들어선다며 반대하고 있다. 장소를 변경할 수는 없는가?

장소 변경은 회사 상부에서 결정할 사항이다. 다만 사업을 추진하면서 땅값이 비싸지 않고 예정지 뒤편에 공동묘지가 있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 정수장 슬러지라는 물질을 어떻게 처리하는 시설인가? 시설에 대해 설명해달라.

태성건설측이 추진하고 있는 공장은 정수슬러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시설물로서 현재 환경부 정책방향과 맞물려 정수슬러지를 재활용해 탈취제를 제조하기 위한 시설이다. 정수 슬러지는 먹는 물을 처리하고 남는 찌꺼기로서 무기성 슬러지로 분류되며 악취 및 위해성이 전혀 없는 폐기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이란 단어의 혐오인식으로 인하여 혐오물질로 오인되고 있다.

- 방지시설 설치계획이 사업계획서에 전혀 없다고 주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 사업계획서 내에 집진시설이라든지 탈수시설을 돌리면 발생하는 폐수의 정화시설들을 설치할 것이다. 주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이 또한 회사 상부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주민들이 계속 반대한다면 행정소송이나 행정심판까지도 불사하는 것이 관례다. 아직은 어떻게 될지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