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진군에서는 조합원들을 위한 지도사업만을 펼쳐왔었는데 이번 당진지점 개소를 계기로 신용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용사업에서 창출된 수익금을 바탕으로 경제사업도 확대하겠습니다.”

농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조합원의 복지 증진’이라고 말하는 김병수(48)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장은 “대외적으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적으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당진지역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점이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산능금농협은 전국 1201개 농협 중에서도 과수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품목농협으로 예산군과 당진군은 물론 국내 과수산업 발전에도 많이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다른 주산지농협이 우리 지역으로 견학을 오고 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는 국내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병수 지점장은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 개소가 당진의 사과·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