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 전사한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문화제가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홍장)다음달 8일부터 3일간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와 당진읍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남이흥장군문화제는 장군의 탄신 432주년을 기념하며 8일 오전 9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시작으로 9일 오후 4시부터 남이흥장군 행렬 재현 퍼레이드가 당진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며 10일은 오전 10시부터 전통무예 재현행사와 축포발사, 기념행사와 학생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또한 10일 오전 8시부터 충장정 등에서 제15회 충남도지사배 쟁탈 궁도대회와 초중등 씨름 대표들이 펼쳐지는 제9회 교육장기 씨름왕선발대회를 진행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예의바른 학생을 선별해 충효장학회 장학금을 시상한다.
의춘부원군 충장공 남이흥 장군은 선조 9년 1576년 7월27일(양력 9월10일)탄생,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장군은 선조 35년 1602년 27세 알성무과해 현, 부, 목을 거쳐 중군대장으로 계실 때 1624년 적은 군사로 대병인(大兵人) 이괄의 반란군을 평정했다. 조정은 진무 1등 공신 종1품, 의춘군에 봉했다. 1627년 인조 5년 부원수겸 평안병사로 근무하며 청국(후금)의 3만6000여명의 대군이 침공에서 정묘호란의 마지막 전쟁이었던 안주성 3000여명의 군사로 분투했으나 중과부적으로 마침내 성안으로 많은 적을 유인해 화약고에 점화해 많은 적과 함께 최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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