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를 한 달여 남기고 집행위원장직을 맡았는데 짧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저보다는 모든 집행위원들이 잘 도와준 것이 성공요인입니다. 집행위원장을 성심성의껏 보좌해준 집행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지난 7월26일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홍장(충남도의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성공적이었지만 앞으로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문화행사와 남이흥 장군 추모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이흥 장군에 대한 올바른 평가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남이흥 장군이 조선시대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업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 용역을 주는 등의 방법을 통해 남이흥 장군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김홍장 위원장은 “일부에서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아니라 숭모제라고 지칭하는 등 그동안 문화제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저의 임기 동안 남이흥 장군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당진군을 대표하는 문화제 중의 하나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