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염병 빨리 찾아와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지난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충남도내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 등 여름철 전염병이 예년보다 빠르게 발생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보령시 대천동 김모(49세)씨가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이후 올들어 4월까지 천안, 공주, 보령, 태안 등 4개 시·군에서 세균성 이질 4명, 장티푸스 3명 등 모두 7명이 여름철 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예년보다 발생시기가 1개월 이상 빠른 것이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난 겨울 이상고온 현상이 원인인 것 같다”며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