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문화의 집 개관

주민들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다채로운 문화시설 선보여

각종 개관축하 공연 열려

문화원과 문화의 집이 개관식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시설과 생활문화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당진문화원(원장 민영근)은 김용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과 김낙성 군수 등 내빈과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과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가졌다.

노종선과 열림21의 개관축하 풍물공연으로 신축 문화공간과 첫대면을 한 참석자들은 현판식과 개관테이프 컷팅을 하고 나서 1층 문화공연장에서 열린 개관축하 오고무 공연에 빠져들었다.

1층 문화공연장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영근 문화원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문화의 집은 주민들의 문화체험공간으로 지역문화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열린 문화원을 지향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문화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의 집이 문화원에 자리잡은 것은 타 시·군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21세기는 문화의 세기가 될 것인 만큼 문화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나고 내빈들은 내부시설을 둘러보면서 현대식의 세련된 내부설비에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각종 설비 등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한편에서는 주민들이 한마음실내악단과 전통고전무용단이 펼치는 개관축하 공연을 관람하며 풍성한 문화의 한마당을 만끽했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일반에 공개된 문화원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경일에만 휴무하고 그외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객들에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