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이종현(한나라당) 도의원은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폭설피해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가지고 복구와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종현 의원은 “2월 3일기준 충청남도 조사에 의하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4개 시·군에서 64억 8,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특히 47㎝의 폭설이 쏟아진 당진군 신평·송악·송산면 일대는 비닐하우스 925동이 전파 또는 반파돼 36억6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며 “인삼재배사 18호(피해액 5억 3,300만원), 버섯재배사 19동(피해액 1억 1,600만원), 축사12호(피해액 11억 3,000만원)로 폭설피해가 당진군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농가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피해복구비가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비규격 시설 피해농가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재난지원금을 전혀 받을 수 없으며 대부분 영세농으로 이에 충청남도에서는 농가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비규격시설의 피해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