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당진군 대책위원회가 제시한 대안노선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합동위원회가 정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진군 송전선로 건설반대 대책위원회와 한전 송변선건설처는 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접견실에서 ‘타당성 합동 검증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기본적인 활동방향과 향후 검증절차에 대해 합의했다.
위원회는 주민대책위원회 측에서 6명, 한전에서 5명 등 11명으로 구성하며 운영기간은 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한 노선에 대한 타당성 검증결과 도출과 종합 평가까지로 했다. 현장답사와 관련 기관 협의내용에 대한 상호협의, 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를 위한 정기 전체회의는 월 2회, 간사단 회의는 월 4회 개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창준 당진군대책위원장은 “주민들은 송전선로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안노선은 돈 조금 들이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므로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영흥화력의 해상철탑 현장 견학과 함께 관련 기관 방문협의 등을 통해 대안노선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