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6개 시행사 컨소시엄 구성 업무협약식 맺어

송악·송산면 일원 560만5905㎡(169만평) 규모 개발

당진지역 철강클러스터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560만5905㎡(169만평) 규모의 송산 제2산업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전망이다.

이곳의 시행을 맡고 있는 ㈜엠코(대표 김창희)와 충남개발공사(대표 홍인의)는 송산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송산2산단)의 조기 개발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구별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지난달 25일 당진군청에서 시행자 대표들과 당진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송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전체 560만5905㎡(169만평)를 3개 지구로 나누어 개발하게 된다. △ A콘소시엄은 ㈜엠코가 담당 개발하고 △ B콘소시엄은 충남개발공사와 당진군, ㈜케이유피(대표 노태기), ㈜드림이엔지(대표 홍윤표)가 △ C컨소시엄(2-3지구)은 키온건설㈜(대표 정태근)이 각각 맡게 된다.

그동안 송산2산단은 지난해 4월 산업단지 지정신청 이후 주민설명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지구지정 승인과 올해 1월 지정고시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빠르면 10월경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승인과 동시에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와 함께 현재 토지보상과 이주대책 등 주민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올해안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곳은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와 연계된 철강산업의 연관단지로 송산 2산단의 개발로 명실공히 철강클러스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총1조4000억원을 투입해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와 동곡리, 유곡리, 송악면 고대리 일원 560만5905㎡(169만평)를 개발해 오는 2012년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