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소장 한기흥, 이하 청소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당진YMCA(이사장 방두석)를 공문서 탈취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
청소년아카데미측은 지난 5월 당진읍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자 선정과정에서 청소년아카데미의 사업제안서를 당진YMCA가 어떻게 입수했는가에 대해 그동안 당진군과 당진YMCA측에 질의를 하면서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아카데미측은 “당진군에서는 공식답변에서 사업제안서를 공개한 적이 없다고 명시했다”며 “어떻게 YMCA가 사업제안서를 입수했는지 그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흥 소장은 “청소년아카데미에서는 입수할 경로가 없는데 당진군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하고 당진YMCA측에서는 아무런 해명도 없다”며 “결국 사업제안서를 당진YMCA가 절도를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