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준비로 본격적 운영은 9월부터

상근지도사 2명 등 4명 인력 배치돼

‘당진읍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8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총 22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0억 6800만원, 군비 11억 8200만원)가 투입된 청소년문화의집은 4054㎡의 대지에 건축연면적 125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컴퓨터실, 독서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의 시설을 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댄스연습실과 음악연습실은 청소년문화의집 내에서 마련될 프로그램 외에도 외부 청소년 동아리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은 일부 시설물을 유료로 대관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후 8월 중에 군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관 일정 때문에 미처 준비를 못해 9월로 미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개관일이 개학 시기와 겹쳐져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어렵고 9월부터 진행할 동아리 활동과 길거리 농구대회,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상근하는 지도자 2명과 인턴 1명, 수습직원 1명으로 운영된다. 군청에서 장애인청소년 분야를 담당하는 김미동씨가 기동배치될 예정이라고.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에 새 둥지를 튼 ‘당진군 청소년지원센터’는 기존의 상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한다. 상담교사 2명이 상근하고 비상근무격인 ‘찾아가는 YC(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담당자는 조만간 채용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