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이어져 해외여행 학생 7일간 등교 중단
발열 동반 호흡기질환 발생 시 보건소 찾아야
신종인플루엔자A(이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당진에서도 7명이 발생한 가운데 방학을 마친 학교의 개교 및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철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신종플루는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을 동반한다. 이에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철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 등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감염되는 등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8월말과 9월 초 개교가 이어지면서 개학시기를 맞춰 귀국한 학생 등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당진군 교육청은 각 학교와 학원에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지침을 내린 상태다. 신종플루 유사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없는 경우 등교하도록 하며 위험국가 입국 학생을 파악해 7일간 자택 격리 후 등교할 수 있도록 우선조치 된 상태다. 각 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문자메세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조치사항을 전송하고 학교 자체 발열 감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인 신종플루 증세와 비슷한 경우 발생 시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손씻기의 생활화와 기침 시 휴지 등으로 입을 막고 기침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재훈 보건소장은 “외국 여행 후 감기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이 꼭 필요하다”며 “계절 인플루엔자 및 신종플루 예방접종 및 접종방법, 대상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플루의 발생상황은 현재 경계단계로서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종플루 예방수칙
1. 외출후나 공공장소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2. 기침과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 손수건으로 가리는 습관을.
3. 발열, 호흡기 증세가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4. 만성심장폐질환이 있거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 65세 이상의 노인인 경우 신종 플루가 바로 중증 진행 가능성이 높아 발열과 홉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