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매당 이첨 선생 기념사업회가 숭경사에서 제를 올렸다.
▲ 쌍매당 이첨 선생 기념사업회가 숭경사에서 제를 올렸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쌍매당 이첨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장의환, 이하 기념사업회)가 송악면 오곡리에 위치한 이첨 선생 묘소 앞 숭경사에서 치러졌다.

부조사 제향은 세대를 거르지 않고 계속 지내는 제사를 의미하며 각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와 이첨 선생 후손인 신평 이씨 문중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부조사 제향은 초헌관에 한국학대학원 정구복 명예교수, 아헌관에 충남도의회 이종현 의원, 종헌관에 홍사홍 송악면장이 각각 제를 올렸다.

이첨 선생은 송악면 오곡리 출신의 고려, 조선시대 문신으로 조선 태종 때 예문관대제학을 지낸 인물이다.

소설가이기도 했던 이첨 선생은 저서 ‘쌍매당집’을 남겼으며 시문으로는 ‘저생전’과 ‘동문선’에 전해지는 130여 편이 있다. 지난 2004년 7월에는 문화관광부 지정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돼 기념행사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쌍매당 이첨 선생 부조사 제향은 매년 음력 8월 정일에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