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이 매년 시상하는 심청효행대상 다문화가정 효부상에 충남 당진군 송악면에 거주하는 테티지에우(한국명 김민영)씨 선정되었다.

테티지에우씨(29, 베트남)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남편과 2004년 결혼해 허리가 불편한 시아버지와 고혈압이 있는 시어머니를 도우며 시할머니까지 극진히 봉양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당진문화원에서 주최한 편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효부로 알려졌다.

다문화가정효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주어지고, 이달 30일부터 2박3일간 모든 수상자와 가족 등을 인천으로 초청해 영화 및 연주회 관람, 놀이공원 이용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11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2시 가천의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