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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6·2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7일(일)부터 8일(월)까지 이틀간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더피플(the PEOPLE)에 의뢰, 19세 이상 당진군민 1001명을 대상으로 당진군수와 당진1선거구·2선거구 출마예정자 지지도와 지역현안 등에 관한 ARS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신뢰구간 95%±3.1%)

이번 조사는 출마예정자에 대한 지지도, 각 정당지지도를 비롯해 민종기 군수의 한나라당 입당 등에 대한 지역여론조사 등도 함께 실시됐다.

민 군수 지지도, 3개월 전보다 5% 상승

군수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민종기 군수의 지지도가 3개월 전보다 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종기 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32.1%를 기록, 지난해 11월 본지가 창간기념 특집호에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27.9%보다 5%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15.3%를 기록, 2위였던 이철환(한나라당) 전 당진부군수는 14.9%를 기록했다.

김건(민주당) 당진농어촌발전연구소장은 6.7%에서 13.8%로 김후각(자유선진당) 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은 7.4%에서 12.4%로 지지도가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여론조사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42.8%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6.9%로 줄어들어 부동층이 점차 각자 지지후보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당지지도, 한나라당이 역전해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26.2%를 기록해 23% 지지도의 한나라당을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28.5%로 민주당(24.5%)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자유선진당은 20.4%였던 지난해 11월보다 2% 가량 상승한 22.3%로 나타났다.

친박연대는 5.4%, 민주노동당은 3.6%였으며 최근 창당한 국민참여당은 1.8%였다.

당진1선거구, 김홍장 현 의원 크게 앞서

충남도의원 당진1선거구(당진·정미·대호지·고대·석문·송산)에서는 김홍장(민주당) 현 도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김홍장 의원은 33.9%의 지지율을 얻어 21.8%의 지지율을 보인 염윤상(자유선진당) 전 당진읍장을 앞섰다. 정한영(한나라당) 전 당진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은 17.8%의 지지율을 보였다.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희봉(민주노동당) 당진학교급식협의회 상임대표는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진2선거구, 이종현·윤용만 혼전 양상

충남도의원 당진2선거구(합덕·송악·송악·우강·순성·신평)에서는 이종현 현 도의원과 윤용만 법무사가 근소한 차이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현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23.8%의 지지율로 윤용만(자유선진당) 법무사(22.2%)에 앞섰다. 그러나 1.6%의 차이는 오차 범위 내에 있는 수치다. 이광호(민주당) 전 당진군의원은 13.4%의 지지율을 보였고 최근 도의원 출마의사를 내비친 윤지현(자유선진당) 김낙성 국회의원 보좌관은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