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37) 전 당진신문 편집국장이 당진군의원 ‘가’(당진·정미·대호지)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0일 민주당에 입당한 김기재 전 편집국장은 “지지자 700여명과 동반입당했다”며 “민주당이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는 판단이 들어 민주당의 권유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

: 원래부터 정치에 어느 정도 뜻을 가지고 있었고 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의 권유도 있었다. 언론인을 시작한 지 11년인데 이를 접고 정치계에 입문하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이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때맞춰 영입제의가 들어왔다.

-최근 같은 지역구에 정일수 전 당진지역위원회 청년부장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데

: 영입 제의를 할 때 민주당에서는 단독공천을 약속했었다. 경선을 하게 된다면 당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따를 것이다.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 민주당은 진정 서민을 위한 당이라고 보고 있다. 당의 정체성과 정강정책이 나와 맞다고 생각한다. 입당과 동시에 당진지역위원회에서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는데 정치신인으로서 당 선배들의 가르침을 받고 싶다.

-당선이 된다면 어떠한 활동을 펼칠 계획인가?

: 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당진군의 현실을 볼 때 개발의 미명 아래 피해를 보는 원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 토지 수용 등으로 발생하는 이주민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