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물 올핸 안심하고 드세요”

군내 약수터 수질 모두 적합판정

수당리 안국샘물도 정상

군내 주요 약수터 수질이 올해는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됐다.

당진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19일과 7월6일 두차례에 걸쳐 군내 주요 약수터인 면천 죽동·순성 구절산 비룡·면천 영탑사·당진읍 무시동·신평 망객산 약수에 대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일반세균 등 46개 항목에 걸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5곳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탈, 설사 등을 일으키는 여시니아균이 검출돼 한때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던 면천 영탑사·신평 망객산 약수도 올해는 이 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망객산 약수가 1차 검사에서 검출되어선 안되는 대장균이 검출됐으나 2차 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군내 약수터 수질검사는 분기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해당 약수터 수질알림판에 공고된다.

한편 군은 등산로 개설작업이 진행중인 정미면 수당리 소재 안국샘물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수질검사를 의뢰했는데 이곳 역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 이하로 나와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