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계에서 15년 동안 활동해와
최기택 전 당진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그동안 다방면의 사회활동 경험을 살려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택 전 회장은 지난달 24일 출마선언을 한 뒤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기택 예비후보는 “그동안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을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제도권 안에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31살에 서룡 창업 후
꾸준한 사회활동 해와
최기택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91년이었다. 젊어서 외지 생활을 했던 최기택 예비후보는 1984년에 당진측량설계공사에서 일을 하게 되며 고향으로 내려왔다. 이곳에서 6년 동안 경력을 쌓다가 1991년 (주)서룡을 설립했다. 그때가 그의 나이 서른 한 살이었다. 서룡을 설립하고 건축관련 면허만 10여개 이상을 취득했다는 최기택 예비후보는 “당시 대전까지 공증을 받기 위해 다닌 시간을 따져보아도 상당했다”며 “현장에서 인부들을 관리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이었다”고 말했다.
“가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아요. 너무 일에만 몰두하니 집에 들어가는 날이 많지 않았지요.”
그래도 최기택 예비후보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남을 돕지는 못해도 손해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사도, 사회봉사활동도 최선을 다했다고.
“내 뿌리는 농촌”,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
최기택 예비후보는 자신의 뿌리는 농업과 농촌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는 정미면 사관리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농사를 작은 규모로 지었고 어렸던 최기택 예비후보는 농사철이면 어머니를 따라 논밭에 나가 어른들을 도왔다고 한다.
“여덟살까지는 기억이 납니다. 사관리 들판에서 어머니가 점심을 이고 나가면 저는 옆에서 주전자를 들고 따라다녔었습니다.”
“농업과 농촌은 당진군의 바탕”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철강산업이 주류를 이루면서 소외되고 있는 농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준비하는 사람에게
그에 맞는 일이 맡겨진다”
최기택 예비후보는 서룡 설립 직후부터 사회활동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으로 교육 분야에 일을 맡기 시작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당진지구협의회에 참여해 부회장을 맡기도 했고 당진군 청소년상담실의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02년에는 당진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았고 자녀들이 다녔던 당진초등학교와 당진중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는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범죄예방 당진지구협의회에 처음 참여한 후 직접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으로 문제를 일으킨 한 소년이 찾아온 적이 있었지요. 그 뒤부터 학업을 도와주고 관심을 갖고 돌봐주는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그 학생이 지금은 자라서 서른 살이 넘었고 어엿한 직장을 가진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아직도 저를 보면 깍듯이 인사하고 반가워해요. 이 친구를 볼 때마다 내가 한 행동에 보람을 느끼지요.”
교육 분야 이외에도 건설 사업을 하면서 기업인협의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의 임원을 맡아 인맥을 넓혀왔다고 말한다.
최기택 예비후보가 평소 가졌던 지론은 ‘준비하는 사람에게 그에 맞는 일이 맡겨진다’는 말이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방면의 사회경험을 통해 도의회라는 공간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2006년 교육위원 도전했으나 낙선
선거법 개정으로 도의원 선택
최기택 예비후보는 지난 교육계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 충남도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 2006년 충남도교육위원 선거결과 최기택 예비후보는 302표를 득표해 2위 당선자보다 많은 득표를 했으나 교육 비경력자가 위원수의 50%를 넘으면 안된다는 규정에 의해 낙선했다.
최기택 예비후보는 “교육계에서 15~16년 동안 활동해왔는데 제도권 밖에서 일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선거법이 개정되어 교육위원이 아닌 교육의원을 뽑게 됐고 교육자 출신이 아닌 내가 출마의 기회가 없어져 도의원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일도 하고 싶었다”며 “
■약력
- 당진초~한양대 산업경영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 당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 이명박대통령후보
경제특별보좌역(전)
-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전)
- 충청남도 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