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를 6시간 앞둔 12일 새벽 5시경 동부건설이 고용한 경비용역업체 직원들이 군대책위가 설명회장 입구에 설치해 둔 텐트를 강제로 철거해 충돌이 일었다.
유종준 군대책위 간사는 “새벽 5시10분경에 갑자기 용역들이 달려들더니 천막을 발로차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내몰더니 천막을 뜯어냈다”고 말했다.
군대책위는 석문파출소에 동부건설 용역 직원들이 재물을 손괴했다며 신고했고 당진경찰서는 이에 대한 사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화도 주민들 반대집회 참석
동부건설의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집회에는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주민들도 참여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국화도 명화섭 이장은 반대집회에 참석해 “국화도도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환경피해를 입는 것은 당진과 마찬가지”라며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에 적극 반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