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황토감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 송악농협 조합장)이 주최하고 송악농협과 CJ헬로비전이 공동주관한 제1회 당진황토감자축제가 지난달 26일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길놀이를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명품감자 소개로 이어졌고 오후에는 국악한마당 행사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행사 등이 열렸다. 또한 주최측에서 준비한 감자홍보관, 해나루농산물 홍보관, 황토체험관(벽돌 만들기, 황토염색, 황토비누만들기) 등은 행사내내 관람객들을 끌어들였다. 상록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된 3개 감자캐키 체험밭에는 인터넷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500여명의 가족 관광객들이 직접 감자를 캤다. 직접 수확한 감자는 가족당 한상자(3kg)씩 무료로 나눠줘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관광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구매한 감자도 2천상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심천택 위원장은 “감자와 황토에 관한 체험행사는 농촌의 소담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흙의 편안함, 자연의 풍요로움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3천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고 감자현장 직판을 통해 2억여원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