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에서 일하면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랬습니다. 인사교류 협약에 따라 1년이라는 기간을 더 보내야 했는데 제가 원하던 기회가 주어져 고마운 마음입니다.”
충남도청 복지환경국에서 근무하던 김영구 전 문화체육과 시설관리팀장이 1년여만에 당진군으로 복귀했다.
김영구 단장은 “한화그룹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개발사업을 포기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주무부서장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행정기관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민종기 군수가 시승격 업무 추진을 위해 구성한 기획단은 현재 주민등록 전입 독려 활동 등 시승격 추진 업무 전반을 맡고 있고 2년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후에는 경제자유구역지원팀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일각에서는 연말 대규모 조직개편에서 기획단의 조직규모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김영구 단장은 “외부에서 어떻게 보든 저는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지정해제까지 검토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피해가 적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시승격은 잠정적으로 2012년 상반기까지 이룬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인구증가운동을 하지 않고도 매일 몇십명씩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 수치만으로 시승격은 달성가능합니다. 2011년이면 시승격 달성 인구가 완료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12년이면 시승격을 선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