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형 대표가 이안경원을 운영한 지 14년이 되어가면서 올해에는 특별한 일이 있었다.
12세 이하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서 아이들의 안경을 제작해 주고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하는 봉사에 동참했다.
그간 단체를 통해 남을 돕는 역할은 해 왔지만 개인적으로 남을 위한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당진이 고향은 아니지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이 되고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당진군청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지체없이 하겠다고 나섰죠. 작은 것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니 좋죠.”
이 대표는 안경원을 열고 일을 하면서 당진시대를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경원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시간이 길지만 바깥 사정은 모르니 당진군이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였다고.
“다른 신문들도 함께 구독을 하는데 당진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는 않잖아요. 당진군에 사니까 당진군 소식을 알아야하고 그래서 지역신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요. 손님들로부터 전해듣는 당진이야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당진 돌아가는 사정이 궁금해지고 알아야 겠더라고요.”
이 대표에게 당진시대가 고쳐야할 점이나 필요한 기사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지금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충분합니다. 분야별로 다양한 기사를 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지금 이대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