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동서발전(주) 본사의 당진군 이전을 요구하면서 군내 과도한 화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정부 산하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지식경제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에서는 지경부 산하 공기업의 부채급증 문제를 지적하고 화력발전소를 줄여 친환경 발전소를 늘릴 방안과 자원전쟁에 대비한 희소금속의 비축 대책, 청년층 고용할당제 도입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또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상생발전 문제 등을 지적하고 동서발전 본사의 당진 이전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우선고용, 석문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건설 등을 촉구했다.
한국전력공사 외 11개 기관에 대한 국감에서는 전기요금 인상 억제 방안 및 사용 후 핵연료 관리 정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요구하고 우라늄 자주 개발률 제고, 지중화사업의 지역 편차 문제,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송전선 개선 방안, 화력발전소의 제반문제점과 당진화력 발전소 문제 등을 지적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석유관리원 국정감사에서는 국제 원유가가 30% 내릴 때 소비자가격은 1.7%만 내려가는 석유가격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김낙성 의원은 “전체적으로 화력발전소를 줄여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당진지역에는 당진화력 9·10호기가 들어서는데 본사가 당진으로 이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문제점을 계속 지적해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