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식)가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주) 본사를 당진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건의하는 탄원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당진군개발위원회는 건의 대표로서 분야별 10개 단체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진군개발위원회는 탄원서를 통해 “정부 정책상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한국동서발전(주)의 본사를 전력 600kw 생산의 초대형 당진화력 발전소의 지역적 환경과 특수성을 감안해줬으면 한다”며 “당진화력발전소가 전력생산에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열할을 하기 때문에 본사 운영의 효율성면에서 뿐만 아니라 발전측면에서도 재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04년 한국동서발전(주)이 당진군에 제출한 당진화력 7, 8호기 건설관련 이행각서를 보면 당진군으로 본사이전을 검토, 추진한다고 명시한 바 있어 환경폐해를 감안해서라도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2004년 3월 작성된 당진화력발전소 7, 8호기 건설관련 이행각서를 살펴보면 “동서발전 본사를 이전 할 시는 전력산업구조개편 및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등을 종합 감안하여 군내로의 이전을 검토, 추진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당진군개발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전략보고회와 국회의 여, 야 대표약속 등 지방이전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요청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