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 김미자 간사가 당진시대를 받으면 가장 먼저 펼쳐보는 기사는 10면의 ‘당진시대가 추천하는 맛집’이다.

당진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이 ‘당진에 맛집이 어디냐’이기 때문이다. 손님들에게 맛집을 소개할 생각에 기사를 유심히 보기도 한다고 했다.

“당진에 진짜 맛집을 찾기가 어려워요. 유심히 보다가 사람들에게 일러주기도 하는데 사람들 마다 입맛이 다르니 마음에 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맛에 대해서 어떻게 기사화가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김미자 간사는 지난해 당진시대 시민기자로서도 활동을 해 왔다. 짧은 기간이지만 당진군의 소식 등을 전달하면서 기사를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간사라는 직책에 있다보니 보도자료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글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처음에는 글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는데 글이 실리고 하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짧은 시간 밖에 활동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어요.”

올해 3년째 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에서 일하고 있는 김 간사는 얼마전에는 맑고푸른당진21에서 진행하는 생태해설사 교육을 마치고 생태해설사로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김 간사는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두고 있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제가 또 자녀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과의 체험이 재밌기도 하고요. 요즘 신문을 보면 아이의 성적이 조금만 높으면 다들 외지로 보내려는 것 같은데 우수 학생을 당진군에서 육성할 수 있는 방안들이 더 논의 됐으면 해요. 또 읍내지역의 아이들은 맞벌이 부부들이 대다수라 보육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회적인 현상들에 대해서도 기사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