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원 모의 주가 끝에서 3번째
사이버 정치증권 포스닥 주가
배기선·송석찬 등 이적 3인방 나란히 하위 1·2·3위
정치인들에 대한 사이버 공간내 모의 주식거래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포스닥’에서 송영진 의원의 주가는 연일 바닥권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정치증권 사이트인 ‘포스닥’에서 송영진 의원의 당적이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는 냉담했다.
송영진 의원의 지난 2월1일 현재 주가는 7,848원으로 하위 30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배기선 의원, 2위는 송석찬 의원으로 지난해 12월말 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긴 ‘이적 3인방’이 하위 30종목의 1, 2, 3위를 차지했다.
송 의원을 비롯한 이들 세 의원은 당적변경 이후 한달 내내 하위 1, 2, 3위를 도맡다시피 했다. 또한 포스닥 여론게시판에는 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의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항의로 마비될 정도였다.
이에 따라 송영진 의원은 공사 중이라는 명목으로 홈페이지 문을 닫았으며 장재식, 배기선 의원은 비난이 잠잠해질 때까지 홈페이지 내 자유토론마당인 자유발언대와 게시판을 폐쇄했고 송석찬 의원은 13일 낮 12시를 기해 홈페이지 자체를 폐쇄한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한편 포스닥 상위 1, 2, 3위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민석 의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