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민관학 환경감시단은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임시회에 이어 지난 9일 현대제철 원료 야적장 및 투입구를 비롯해 청양 비봉광산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11일에는 경북 안동의 풍산광산과 신립광산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 정밀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은 노동부 및 환경부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당진군에서도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사문석 운송경로 및 현대제철 주변 토양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 등 추가적인 계획을 수립해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 유종준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지난 8일 현대제철의 원료 야적장 및 원료 투입구를 비롯해 청양 비봉광산에서 총 9곳 27개의 시료를 채취해 시민단체측과 현대제철이 선정한 분석 기관에 각각 정밀분석을 의뢰했다”며 “11일에는 안동의 광산을 방문해 시료채취 후 정밀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단이 채취 분석을 의뢰한 사문석 시료는 약 10일에서 14일 후 분석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동조사단 명단
- 당진군의회 안효권 의원
- 신성대 보건환경과 윤종호 교수
- 맑고푸른당진21 박종대 사무국장
-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
- 당진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운영위원
-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임흥규 집행위원
- 당진군환경감시사업소 조성준 팀장
- 현대제철 재료분석팀 안병량 팀장
- 현대제철 환경관리팀 신형섭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