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현대제철 석면함유 사문석 사용에 대해 조사에 나선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은 현대제철 원료 야적장을 비롯해 청양과 안동 사문석 광산에서 시료를 채취해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된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은 지난 9일 현대제철 원료 야적장과 원료투입구, 청양 비봉광산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도 경북 안동의 풍산광산과 신립광산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했다.
현대제철 사문석 조사단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시료는 현대제철과 시민단체 측 각각 전문분석기관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석 결과에 대해서는 비공개 한다는 계획이다.
유종준 사무국장은 “노동부와 환경부를 비롯해 검찰에서 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조사단에서 의뢰한 분석결과는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측이 분석을 의뢰한 기관은 (주)ISAA환경컨설팅으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