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용역업체를 운영하는 차준권 독자는 당진시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고 말했.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자신의 앞에 놓여진 신문을 보고 난 뒤 구독신청을 했다고 한다. “일반 신문과는 다르다”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만든 신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자 혼자서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도 많이 도와주고 주주들도 있고 신문을 이끌어주는 사람들도 열정이 있구나 느껴지더라고요. 10년 전에 처음 신문을 봤는데 열악한 환경인데도 열정이 있다는 걸 알게돼 구독하게 된거죠.”
차 독자는 면수가 많아지면서 읽을 수 있는 기사가 많아진 것이 10년 전과 달라진 점이라면서 지역에서만의 일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칠만한 현안을 다루는 모습을 보며 질적으로도 향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군 내 국한된 것 뿐 아니라 전국적인 사안과도 연관 지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신문을 받으면 환경 관련 기사를 주로 보는데 당진 토박이에게 당진 환경 피해는 가장 안타까운 일이거든요.”
차 독자는 다양한 미담사례 중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칭찬하는 기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가 밝아지는 기사를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칭찬은 할수록 좋은 거잖아요. 미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도와주는 분들의 이야기도 실려야죠. 물론 발굴이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일 하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발굴해서 다음 세대들이 보고 본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