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면은 산업단지 조성을 기회로 배후 주거단지 인구 유입과 국도 확포장 공사로 해안가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핵심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철환 군수 읍면 순방에서 석문면은 장고항, 왜목, 도비도, 난지도를 잇는 관광벨트를 육성하고 자연과 문화체험 중심의 관광 휴식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석문면은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깨끗한 석문 이미지를 제고 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을 단속과 관광지 청결활동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1970년대 새마을 운동에 앞장서 온 한대근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석문면의 핵심과제에 대한 토론시간에는 석문 구시장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석문구시장은 사유지 48필지와 군 29필지를 포함해 제2종지구단위 개발계획으로 개별건축을 유도하는 방안과 군유지를 민간이 개발하는 방식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 당진군은 현재 군청 교통재난과에서는 2종지구단위 개발계획으로 개발될 경우를 검토 중에 있으나 지구단위개발계획 시에는 투자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안과제 및 집중토론
▲이철환 군수:2004년 선거공약에 포함했다가 2006년 제외했다. 구시장 개발 시 경제의 중심이 삼봉으로 흐르지만 다른 지역과 분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배후도시에 인구가 유입이 예측되면서 생각과 상황이 바뀌었다.
▲최장옥 석문우체국장: 구시장이 개발될 곳에 불법건축물이 있는데 이곳에 8가구가 거주 중이고 노인들이다. 대안으로 8가구의 이전문제가 필요하다. 개발 이후에는 거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건축해 분양,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할 것 같다.
-최선규 도시교통과장:2종지구단위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이달 진행될 것이다. 조사를 금년에 마무리하겠다.
- 군수: 군유지를 팔아서 구시장 개발을 촉진시킬지, 군이 사유지를 사야할지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하다.
▲한상현 석문개발위원장:2종 지구단위 계획이야기는 항상 나온 이야기이다. 개발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달라.
□주민과의 대화
▲조선형(교로3리): 왜목마을에 쇠 전봇대와 철탑으로 관광지 미관이 좋지가 않다. 철탑을 이설해달라.
-군수: 철탑이전은 답하기 어렵다. 삶의 질 향상과 견주어 볼 때 석문면 환경에 대해 주민들에게 미안하다.
▲임관택(교로2리장): 왜목마을 선착장 부근 낙석이 우려되고 당진화력으로 공급되는 석탄 이동 과정에서 석탄이 날리고 안전 문제가 시급하다.
-군수: 낙석에 대해 바로 진단하겠다.
-유재호 환경위생과: 석탄 선착장이 없어 왜목 선착장에서 하역을 하고 있는데 덤프차량에 천막을 씌어도 차량이 많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 같다. 당진화력과 상의하겠다.
▲김기철(난지도1리장):난지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육교를 설치해달라.
-군수: 연육교에 대해 오래전부터 이야기 나왔지만 바다 환경 문제 등 검토돼야 한다.
-유병두 건설재난과장:연육교를 설치하려면 타당성과 도로망 등록이 어려워 큰 계획이 필요하다.
▲이종호(난지도2리장):도비도 휴양단지가 위기다. 가로등 전기세를 상인이 부담해야 해서 암흑이다보니 여름에도 낚시 손님 뿐이며 주민들이 화장실 관리비 등도 부담해야 해서 어렵다.
-군수:농어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에서 도비도블루팜을 계획하고 있는데 특성화가 안된다. 가로등 문제는 해결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