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평택항 고대부두 7번 선석(3만톤급)과 8번 선석(5만톤급)의 운영회사에 지역해운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오는 3월말 준공예정인 고대부두 3만톤급 7번 선석의 운영회사(TOC)에 지역해운업체인 당진해운과 다포로스가 참여한 영진공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2013년 준공예정인 5만톤급 8번 선석의 운영회사에 아산해운과 충청해운이 참여한 동국제강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2월11일부터 3월 23일까지 당진·평택항 고대부두 7번 선석과 8번 선석의 운영회사선정계획 공고를 내고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했다.
3만톤급 7번 선석의 운영회사로는 당진해운과 다포로스, 동부익스프레스, 선광, 글로비스, 영진공사, 한진해운 등 7개 회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5만톤급 8번 선석 부두의 운영회사로 선정된 동국재강 컨소시엄은 아산해운과 충청해운, 동국제강, 인터리스 등 4개 회사로 구성됐다.
당진군청 관계자는 “당초 7번 선석과 8번 선석의 경우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공용부두로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일부 물동량이 많은 기업이 독점할 경우 당초 부두의 목적에 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지역항만업체가 참여하는 부두 운영회사에게 운영하는 것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3만톤급 7번 선석은 오는 3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4월부터 운영이 가능하다.
군은 4월경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