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돼 있던 석탄재는 당진화력에서 사용한 유연탄의 재로서 발화성분이 없고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관 대형창고는 지난 3월초 준공돼 시험가동 중에 있었으며 회사측은 내부에 적재된 석탄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서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당진소방서는 이불 등으로 사일로의 파손 부위를 막고 물을 뿌려 분진을 가라앉히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천에프에이 한상태 대표는 “유출된 석탄재는 따로 모아 폐기물처리를 하고 방진막 설치와 살수 작업을 통해 분진피해를 막기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남아있는 석탄재는 옆에 있는 사일로에 옮겨지는 작업도 진행되고 복구에 몇 개월이 소요될지는 안전장치 등이 먼저 설치된 후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적재된 석탄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석탄재를 빼내고 빈 상태에서 점검을 해봐야 알 것”이라며 “사이로는 작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 3월초부터 20일간 시험 가동 중에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