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와 관련된 행사는 될 수 있는 한 모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행사비용을 절감해 장학사업 기금에 더할 계획입니다.”

그린조경공사 대표인 최명수 회장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이나 학업,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 큰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서중학교가 명문 중학교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해서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동문, 관계기관에서 많은 협조와 관심이 기울여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기기간 동안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싶다는 그는 호서중학교 체육관의 시설 보완도 계획하고 있다.

호서중학교 재학당시 배구선수로서 활동해 왔다는 최 회장은 “당시 호서중학교에서 건축한 체육관이 현재는 호서중·고교에서 함께 사용하고 있어 본연의 체육관 설립의 의미를 잃어버렸다”며 “호서중학교 내에도 체육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체육관을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