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上善若水)는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약수터 이름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러나 한자의 뜻은 전혀 다르다.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은 것이다.
주나라 황실 도서관장을 지냈던 노자의 2500년 전 선언이다. 물을 닮아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물의 모습이다.
물에서 배우는 혁신철학의 핵심 한마디로 말하면 세상과 한 호흡으로 살라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에 유연하게 응대하고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며, 나아가고 물러남에 때를 알고,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하는 역 상식의 혁신 철학을 물에서 읽어내야 한다. 그래서 물에서 배우는 7가지 리더십을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물처럼 겸손해라.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흐른다. 낮은 곳은 남들은 싫어하는 곳이다. 대개는 자신의 능력이 눈에 띄길 원하고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남보다 잘 나가려 하기 때문에 결국 못난 사람으로 남는다.
둘째, 물처럼 깊은 마음을 가져라. 자기 기분에 따라 가볍게 결정하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믿고 따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셋째, 물처럼 나눌 줄 알아라. 주변사람과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 이익을 나눌 줄 아는 사람 .나눔을 물에 배워라.
넷째, 물처럼 믿음을 주어라. 높은 절벽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물을 보면 믿음이 생긴다.
다섯째, 물처럼 정의로워라. 정의는 언젠가는 승리한다.
여섯째, 물처럼 능력을 보여주어라. 물은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을 할 수 있다. 조직이 어떤 상황이 처하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위기를 극복하는 사람 정말 든든한 사람이다.
일곱째, 물처럼 때를 기다릴 줄 알아라. 물은 때를 안다. 겨울이 되면 얼음이 될 줄도 알고 봄이 되면 녹을 줄 안다. 웅덩이에 갇히면 잠시 머물 줄도 안다. 아름다운 사람은 진퇴를 알아야 한다. 물에서 상황 판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물에서 배우는 유연함, 물에서 배우는 겸손함, 물에서 배우는 우회의 아름다움을 읽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