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장고항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해상에 추락했으나 운전자는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됐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25분경 석문면 장고항 선착장 중간지점에서 은색 로체 승용차 한 대가 해상에 추락했다. 마침 부근에서 어망 보강 작업을 벌이던 주민 장광태(44)씨가 목격하고 자신의 1톤 트럭을 이용해 운전자 인모씨(23)를 구조한 후 평택해경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평택해경과 소방당국은 인모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태가 악화돼 천안의 한 병원으로 재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