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극 봉사단은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일 봉사일 하루 전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봉사를 마친 뒤에는 봉사일지에 어린이집 교사의 평가를 받아 고칠 점을 확인하고 보완해 나가고 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봉사일지 평가란에 “내 몸의 소중한 부분의 명칭도 바로 알고, 다른 친구의 몸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됐다”며 “다루기 민감한 내용을 인형극을 통해 배우니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적었다.
<단원들의 한마디>
박세미 :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면 봉사의 보람도 느끼고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가유정 : 친구들과 함께 모여 인형극을 연습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김혜경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성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아요.
최지연 : 교육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인형극으로 하니까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요.
윤화희 : 아이들이 처음에는 낯설어 하는데 인형극이 무르익어 가면 대답도 잘하고 인형이 위험에 처하면 “안돼~ 도망가~”하며 소리도 질러요. 집에서는 성교육을 하기가 어색하고 힘든데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껴요.
박정란 : 봉사라고 하면 청소하는 노력봉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자원봉사가 있다는 걸 봉사단에 참여하면서 알게 됐어요. 성교육 인형극 봉사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인형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서 위험에 처한 인형을 보면서 우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로 교육효과도 커요.
김은애 : 처음에 무대에 섰을 때는 무척 떨렸어요. 하지만 인형극을 마쳤을 때의 뿌듯함 때문에 떨린 것도 극복할 수 있었어요.
한정미 :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보면서 뿌듯하고 보람도 느끼죠.
황미소 : 다른 동아리보다 편하고 예쁜 아이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김광균 : 뉴스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많이 보도 되잖아요. 저희 동아리가 이러한 성범죄를 예방하는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동아리에 참여하게 됐어요. 2학년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좋은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해야죠.
□봉사단 명단
▲지도교수 정주석 ▲2학년 회장 권명희 ▲1학년 회장 김광균 ▲사회자 박세미 ▲단원 △1학년 가유정, 김은애, 황미소, 최지연, 이희순, 정다정, 한정미, 김현대, 김영옥, 김은영, 박성심, 김혜경 △2학년 박정란, 김은지, 손태분, 박중환, 손은심, 윤화희, 석경애, 양선자, 한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