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는 수천년 동안 조상들이 섬겨왔던 세시풍속들이 있습니다. 최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의 국적 불명의 기념일에 밀려 전통 민속 문화를 잊고 지내 아쉬운 상황입니다. 조상 대대로 이어져 왔던 칠월칠석은 후손들이 길이 전승해야 할 민속 대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철환 군수는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의 만남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해와 달이 만나는 이곳 왜목에서 옛날 마을의 처녀, 총각이 만나듯 만남의 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유 민속 축제를 잘 전승해 충정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면서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백중(머슴의날)과 칠월칠석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 1차 추경에서 예산이 삭감됐던 문제와 관련해서 이 군수는 “집행부와 군의회 간의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며 “축제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일어났던 일이며 군의회와 대화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내년 1월1일 7시41분 해돋이 시간에 맞춰 당진 시 승격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날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